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논평에 대한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의 입장   2018-04-10 19:01:07

오늘(2018.4.10)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언급하며 “참여연대 부설연구소인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가 우선감시대상으로 선정한 기업으로부터 150억여 원의 기부금을 받은 전력”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의 논평은 CGCG가 우선감시대상으로 기업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직간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여 기업들로 하여금 박원순 당시 아름다운 재단 이사에게 기부를 하도록 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더구나 일부 언론은 이 논평을 인용하여 CGCG 150억원을 받은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CGCG는 설립부터 지금까지 참여연대와는 아무 관계가 없을 뿐 아니라 박원순 서울시장과도 무관하며, CGCG 150억원을 받았다는 것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의 논평은 2011년 강용석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주장했던 내용을 그대로 반복하는 것으로 당시 CGCG는 이를 보도한 언론에 정정보도를 요청하여 해당 언론사들이 정정보도를 한 바 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 없이 사실을 호도하여 CGCG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CGCG는 장제원 수석대변인에 대한 법률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다.